삼지연메닭(삼지연멧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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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메닭(삼지연멧닭)

사노라면 0 239 58.♡.117.6
양강도 삼지연군 신무성노동자구에 있는 천연기념물. 삼지연읍에서 북쪽으로 12km 정도 상거한 간삼봉(1,431m)을 중심으로 퍼져 있다. 멧닭은 백두고원의 높은 산림지대에만 분포되어 있으며 생긴 모양이 곱고 색이 아름다워 관상적 가치가 있고 자연풍치를 돋우어준다. 1980년 1월 국가자연보호연맹에 의하여 천연기념물 제34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멧닭의 몸은 꿩보다 좀 크다. 몸무게는 1.5~2kg 정도이다. 수컷은 눈 위에 가죽질의 붉은 혹이 있고 몸색은 대체로 윤기나는 검푸른색이다. 날개에는 흰색의 띠가 있다. 암컷의 색은 꿩의 암컷과 비슷한데 좀 연한 편이다. 멧닭은 떨기나무숲에서 마른풀줄기와 잎으로 둥지를 틀고 6월경에 6~10개의 알을 낳는다. 새끼는 어이를 따라다니면서 먹이를 얻어먹다가 날기 시작하면 어이와 떨어져 무리를 지어 산다.

멧닭은 번식이 끝나면 암수가 따로 갈라져 생활하며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멧닭은 주로 들쭉, 산딸기 같은 떨기나무열매, 풀씨, 벌레 등을 먹는다. 주로 해발 1,400m 이상 되는 높고 평탄한 지대에서 서식하는데, 이곳에는 군데군데 사득판, 진펄, 물웅덩이가 있고 들쭉나무, 산딸기나무 등이 무성하여 멧닭의 좋은 생활조건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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