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천옥류(肅川玉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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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천옥류(肅川玉榴)

사노라면 0 183 58.♡.117.6
평안남도 숙천군에서 도태육성한 자두품종. 북한의 특산으로 되고 있는 숙천옥류는 수확량이 많고 과실의 품질이 좋은 중숙자두품종으로서 손꼽히고 있다. 숙천옥류는 평안남도 숙천지방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해 온 자두이다.

숙천옥류의 나무는 매우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나무가 빨리 크는 것으로 하여 가지가 쉽게 벌어지고 드리워지면서 자연히 끝자름원대 모양으로 된다. 과실은 원형 또는 짧은 타원형이고 끝이 조금 훌쭉하다. 과실의 평균무게는 75~90g이며 알이 하나와 같이 고르다. 과실의 껍질은 누르스름한 풀색 바탕에 진한 붉은 색을 띠는데 완전히 익으면 자홍색으로 변한다.

이채로운 것은 전체 겉면이 흰 가루로 덮여 매우 고운 것이다. 살은 누르스름한 빛이 배인 흰색이며 만만하면서도 물이 매우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울려서 먹기도 좋고 소화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숙천옥류는 7월 중하순에 완전히 익는다. 숙천옥류는 심은지 3~4년 후부터 열매가 열린다. 나무의 수명은 70년 이상이지만 실제 열매를 딸 수 있는 기간은 20~30년 정도 밖에 안 된다. 보통 한 나무에서 열매를 50kg 정도 딸 수 있는데 어떤 나무에서는 최고 280kg까지 딴다.

숙천옥류는 내한성(耐寒性)이 매우 강한 과일나무로서 기온이 -30~-35℃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곳에서는 아무런 지장이나 피해도 없이 잘 자란다. 숙천옥류는 공기 습도가 높고 토양수분이 많은 곳에서는 매우 빨리 자란다. 오늘날 숙천옥류는 여러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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