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딱따구리(까막딱따구리, Dryocopus mart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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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딱따구리(까막딱따구리, Dryocopus martius)

사노라면 0 168 58.♡.117.6
까막딱따구리는 그 마릿수가 적어져 가고 있는 희귀한 종이다. Ⅲ부류에 속한다. 까막딱따구리의 수컷은 이마로부터 머리위, 뒷머리가 붉은색이며 눈앞, 눈주위, 귀깃, 뺨은 빛이 나는 검은재색이다. 윗부리의 등과 끝은 어두운 푸른색이고 나머지는 흰재색이며 날개는 검은밤색이다. 암컷은 뒷머리에 약간의 붉은색이 있고 나머지는 수컷과 같다. 날개길이는 보통 237~257mm, 꼬리길이는 154~193mm, 부리길이는 55~65mm, 부척길이는 34~40mm이다.

까막딱따구리는 산림지대에서 살면서 개미류를 비롯한 곤충과 그 새끼벌레를 잡아 먹는다. 백두산 일대의 신무성·무두봉·소백산·베개봉과 운흥군 일대의 침엽수림에서 3,000정보당 2~3쌍, 함경남도 부전군 차일봉·자강도 화평군 오가산 일대에서 2쌍, 강원도 벽동군·판교군 일대의 높은 산림에서 1~2쌍, 황해남북도·강원도 금강군 내금강 일대에서 3쌍, 개성시 등에서 까막딱따구리를 조사관찰하였다. 보통 큰 나무에 구멍을 뚫고 번식한다. 구멍의 높이는 13cm, 너비는 11.5cm, 깊이는 45cm 정도이다. 암컷은 3~5개, 드물게 6개의 흰알을 낳는다. 알품는 기간은 13일이고 새끼 기르는 기간은 25일간이다. 알은 5월 하순에 부화하고 새끼는 6월 하순~7월 초순에 둥지를 떠나 9월 하순까지 ‘가족’무리로 살다가 흩어진다.

까막딱따구리는 강원도 철원군 등 중부와 그 이북의 해발높이 600m이상 되는 침엽수림, 침엽활엽혼합림의 늙은 나무들이 많은 구역들에 분포되어 있다. 세계적으로는 중국의 동북지방, 러시아 원동의 캄차카·사할린·쿠릴열도와 몽골, 유럽의 북부, 일본의 홋카이도 등에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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